체신부는 통화품질이 나쁜 이동전화(카폰및 휴대폰)의 품질향상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21일 체신부는 이동전화의 통화품질이 불량하다는 이용자들의
불만을 해소키위해 특별점검반을 구성, 수도권지역의 일체점검등
으로 통화품질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체신부 한국통신 한국이동통신 한국전자통신연구소의 전문가 37명으로
구성된 6월5일까지 수도권지역의 통화불량지역파악, 57개중계기지국의
출력및 환기의 호처리분석, 가입자의 평균 통화시간등을 체크하게 된다.
이밖에 시내및 장거리 전송로와 회선별 전송품질등오 점검할 예정이다.
체신부는 또 이동전화모니터제를 도입, 한국이동통신이 요금을
부담하면서 가입자로부터 수시로 통화품질상태를 청취, 시정조치해나가도록
했다.
체신부는 이동전화특별점검반의 조사를 토대로 6월말까지 품질향상을
위한 구체적 시행계획을 수립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