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수출 올들어 급증...1/4분기 69억4천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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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체들의 1.4분기중 수출액이 전체 수출의 45% 가량을 차지,
전반적인 수출회복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1일 상공부에 따르면 1.4분기 중 중소기업 수출액은 69억4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58억7천만달러보다 18.2%가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액의
45.3%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1.4분기 중 대기업의 수출증가율은 중소기업에 훨씬 못미치는
4.4%에 불과, 1.4분기의 전체 수출증가율 10.2%는 대부분 중소기업들의
기여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상공부는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중소기업의 창업이 활발하면서 수출참여가 늘어나고 있고 <> 기술집약형
업종인 전자.전기, 화공업제품, 철강.금속 등의 부문에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 유럽, 중남미, 북방 등의 지역에서
중소기업이 활발히 시장개척을 하고 있는 점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 기간중 중소기업들의 업종별 작년동기 대비 수출증가율은
전자.전기가 1백12.4%로 가장 높았고 화공업 제품이 14.1%, 철강.금속이
13.5%, 기타가 16.3% 였으며 아직 중소기업들의 수출이 부진한 품목은
기계류, 플라스틱제품 등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들이 올들어 집중적으로 수출을 늘린 지역은 미국 이외의
지역들로서 이 기간중의 작년동기 대비 증가율이 중남미 지역은 무려
1백44.9%에 달했고 유럽지역이 54.9% 였으며 북방지역을 포함한 기타가
88.7%로, 수출시장 다변화에도 중소기업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동지역에 대한 수출은 지난해보다 29.4%가 감소, 대기업의
감소율인 0.8%를 훨씬 웃돌아 걸프전의 영향이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
수출에 더 많이 미쳤던 것으로 밝혀졌다.
전반적인 수출회복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1일 상공부에 따르면 1.4분기 중 중소기업 수출액은 69억4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58억7천만달러보다 18.2%가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액의
45.3%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1.4분기 중 대기업의 수출증가율은 중소기업에 훨씬 못미치는
4.4%에 불과, 1.4분기의 전체 수출증가율 10.2%는 대부분 중소기업들의
기여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상공부는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중소기업의 창업이 활발하면서 수출참여가 늘어나고 있고 <> 기술집약형
업종인 전자.전기, 화공업제품, 철강.금속 등의 부문에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 유럽, 중남미, 북방 등의 지역에서
중소기업이 활발히 시장개척을 하고 있는 점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 기간중 중소기업들의 업종별 작년동기 대비 수출증가율은
전자.전기가 1백12.4%로 가장 높았고 화공업 제품이 14.1%, 철강.금속이
13.5%, 기타가 16.3% 였으며 아직 중소기업들의 수출이 부진한 품목은
기계류, 플라스틱제품 등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들이 올들어 집중적으로 수출을 늘린 지역은 미국 이외의
지역들로서 이 기간중의 작년동기 대비 증가율이 중남미 지역은 무려
1백44.9%에 달했고 유럽지역이 54.9% 였으며 북방지역을 포함한 기타가
88.7%로, 수출시장 다변화에도 중소기업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동지역에 대한 수출은 지난해보다 29.4%가 감소, 대기업의
감소율인 0.8%를 훨씬 웃돌아 걸프전의 영향이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
수출에 더 많이 미쳤던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