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은행권에 2조2천억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시중은행들이 투신사에 지원한 증시부양자금을 회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급준비금 부족을 일으켜 한국은행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았다.
한국은행은 20일 지급준비금이 부족한 시중은행에 국공채를 매입하는
방식(RP)으로 1조2천억원, 연 15%의 벌칙성금리가 적용되는 B2(유동성조
절용자금)자금 1조원 등 모두 2조2천억원을 공급했다.
한은관계자는 7대 시중은행이 지난 4월 투신사 지원자금중 2조4천억원을
회수했 으나 한은이 이중 6천억원을 통화채 판매로 회수했고
지난 11일에는 RP방식으로 2조 원을 다시 환수했기 때문에 은행들이
자금난을 겪게돼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지급준비금 부족을 일으켜 한국은행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았다.
한국은행은 20일 지급준비금이 부족한 시중은행에 국공채를 매입하는
방식(RP)으로 1조2천억원, 연 15%의 벌칙성금리가 적용되는 B2(유동성조
절용자금)자금 1조원 등 모두 2조2천억원을 공급했다.
한은관계자는 7대 시중은행이 지난 4월 투신사 지원자금중 2조4천억원을
회수했 으나 한은이 이중 6천억원을 통화채 판매로 회수했고
지난 11일에는 RP방식으로 2조 원을 다시 환수했기 때문에 은행들이
자금난을 겪게돼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