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의 낮 기온이 올 들어 최고인 30.2도로 올라가는 등 대부분
지방이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양평 32.2도를 비롯 홍천 31.5도, 이천 31.4도,
원주 30.9도, 수원 30.3도 등이었다.
기상청은 "2-3일 간 계속된 고기압의 영향과 도시지역의 복사열로 중서부
지방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더운 날씨를 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