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나우어데이즈(NOWADAYS)가 첫 데뷔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회를 밝혔다.나우어데이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지난 4월 2일 싱글 1집 '나우어데이즈'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타이틀곡 '우위(OoWee)' 활동에 이어 수록곡 '티켓(TICKET)'으로 후속곡 활동까지 펼친 이들은 강렬하고 청량한 다채로운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보 발매 3일 만에 초동 4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는가 하면, 데뷔 7일 만에 '더쇼' 1위 후보 등극 소식을 전하며 '5세대 루키'의 저력을 보여줬다.나우어데이즈는 지난달 16일 YTN '뉴스 NOW'에 일일 기상 캐스터로 출연해 '전원 센터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큐브 엔터테인먼트 성수동 사옥 카페에서 일일 카페 이벤트 'TICKET to Café'를 개최하고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이 외에도 매거진 '롤링스톤 코리아'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으며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 다음은 나우어데이즈 데뷔 활동 일문일답Q. 데뷔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소감은? 현빈 : 연습실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것보다 봐주시는 팬분들이 있으니까 훨씬 재미있고 뿌듯했다. 저희의 다른 모습들도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윤 : 첫 활동인 만큼 기억에 쭉 남을 것 같다. 팬분들 덕분이다.연우 : 드디어 출발선에 올라서 너무 기쁘다. 새로운 경험을 토대로 다음 앨범을 준비하고 싶다.진혁 : 정말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 팬분들을 많이 만나고 또 많은 사랑을 받아서 행복한 활동이었다.시윤 : 팬분들과 하루하루 소중
올해 미국증시에서 S&P500 지수가 10.6% 상승하는데 엔비디아(NVDA)가 상승분가운데 34%를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UBS 데이터를 인용한데 따르면 엔비디아는 올들어 현재까지 121% 상승하면서 S&P500 상승분 가운데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5월 한달에만 거의 25% 주가가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5,710억달러 늘어나 전세계 기업 가운데 가장 급격히 가치가 늘었다. 월가 예상을 넘어선 실적과 함께 주식 분할 소식이 주가 상승을 불러왔다. 이 날도 엔비디아는 주말에 타이페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컨퍼런스에서 2025년 블랙웰 울트라에 이어 2026년 루빈 칩까지 발표하면서 미국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3.1% 오른 1,1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대형 기술주들도 S&P 500의 가치가 높아지는데 기여했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GOOGL)과 마이크로소프트(MSFT), 메타플랫폼, 아마존 등이 S&P500 상승분의 26%를 차지했다. 한편 UBS의 데이터에 따르면, S&P500에서 올해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크게 하락한 것은 주가가 28% 하락한 테슬라(TSLA)이며 그 다음은 38% 내린 인텔(INTC)로 집계됐다. UBS 전략가 패트릭 팔프리는 고객에게 보낸 메모에서 일반적으로 "우수한 수익성이 있다면 성장이 가치를 이끈다”고 썼다. 그는 "빅테크 주식이 주로 지수의 상승세에 기여하고 있지만 수익성이 있고 성장하는 경우는 가치로 이어진다는 것이 다른 산업 부문에서도 나타난다”고 밝혔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5월 한국 음악 산업을 빛낸 K팝 아티스트들의 활약상이 공개됐다.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는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5월 각 부문별 월간차트 순위를 발표했다. 월간차트는 당월 선호도 조사 결과, 심사위원단 평가, KM차트 데이터 점수 등의 객관적 지표를 바탕으로 집계 및 반영된다.당월 한국 음악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K팝 음원을 뽑는 K-뮤직 부문에서는 다양한 장르가 고루 포진됐다. 임영웅의 '온기'가 1위, 이찬원의 '하늘 여행'이 2위에 올랐다. 3위는 세븐틴의 '마에스트로(MAESTRO)'가 랭크됐다. 지난달 22위를 기록했던 정국의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4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5위는 지코의 '스팟!(SPOT!, feat. JENNIE)'이 차지했다. 한 달 동안 뛰어난 활약으로 큰 인기를 얻은 K팝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K-뮤직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아이브가 정상 타이틀을 획득했다. 세븐틴은 음원 부문에 이어 아티스트 부문에서도 최상위권인 2위에 올랐다. 영탁과 도영(NCT)은 각각 5, 6위에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은 이 차트에서 솔로로서 크게 활약했다. RM(4위), 뷔(16위), 지민(20위), 정국(24위), 슈가(27위)가 5월 아티스트 부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찬원은 당월 많은 사랑을 받은 K팝 인기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핫초이스 남자 부문 1위를 점했다. 슈가(방탄소년단)가 바로 뒤를 이었다. 몬스타엑스(MONSTA X), 임영웅, 제이홉(방탄소년단), 세븐틴, 장민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등이 톱10에 선정됐다.여자 부문은 드림캐쳐가 4월에 이어 1위를 수성했고, 시크릿넘버와 이채연이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당월 두드러진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