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증권업계 적자 5백8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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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중 증권사들의 적자규모가 6백억원선에 이르는등 91회계연도
(91.4~ 92.3)에 들어서자 마자 증권업계의 경영이 매우 부진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17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25개 증권사는 지난 3월말의 분식결산에
따른 후유증과 증시침체의 지속으로 91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 4월
한달동안에만 모두 5백85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중 4백67억원의 흑자를 냈던 증권사들의 경영실적이 4월에
이처럼 대규모 적자로 반전된 것은 증시침에 따른 주식거래량의 격감으로
주식거래수탁수수료수입이 지난해의 월평균 4백66억원에 비해 3분의1
수준에 불과한 1백81억원으로 감소한데다 보유하고 있던 상품채권
매각에 따른 손실이 90년의 월평균 3백73억원에서 6백48억원으로 급증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25개 증권사의 자기자본은 지난 3월말의 8조1천6백48억원에서
8조5백61억원으로 1천87억원이 줄어들었으며 총자본은 16조9천1백2억원에서
16조6천6백4억원으로 2천4백98억원이 감소했다.
(91.4~ 92.3)에 들어서자 마자 증권업계의 경영이 매우 부진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17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25개 증권사는 지난 3월말의 분식결산에
따른 후유증과 증시침체의 지속으로 91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 4월
한달동안에만 모두 5백85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중 4백67억원의 흑자를 냈던 증권사들의 경영실적이 4월에
이처럼 대규모 적자로 반전된 것은 증시침에 따른 주식거래량의 격감으로
주식거래수탁수수료수입이 지난해의 월평균 4백66억원에 비해 3분의1
수준에 불과한 1백81억원으로 감소한데다 보유하고 있던 상품채권
매각에 따른 손실이 90년의 월평균 3백73억원에서 6백48억원으로 급증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25개 증권사의 자기자본은 지난 3월말의 8조1천6백48억원에서
8조5백61억원으로 1천87억원이 줄어들었으며 총자본은 16조9천1백2억원에서
16조6천6백4억원으로 2천4백98억원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