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택민-고르비, 한국유엔가입 적극협조...일본 교도통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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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택민 중국공산당 총서기와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16일의
제2차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유엔 단독 가입 신청문제등에 대해 적극 협조해
나간다는 점에 합의를 볼 전망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15일 소련 소식통을
인용,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두나라 정상은 제2차 정상회담에서 걸프 전쟁후
국제정세를 비롯,앞으로 국제관계에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문제에
대해서는 한반도,중동,캄보 디아문제를 중요 의제로 삼을 전망이다.
특히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는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한국 방문과
이달초 이붕 중국 총리의 북한방문에 대해 의견이 교환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중소 두나라 간에는 한반도 정책에 대해 기본적으로 공통성을 지니고
있는데 한국의 유엔 단독 가입문제에 대해서도 남.북한간에 대화로서
해결해야 되고 <>북한이 주장하는 단일의석 2대표 방식은 비현실적이라는
점등에 의견을 같이해 한국의 남북 동시 가입 주장에 이해를 표명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설명했다.
교도통신은 특히 중소간의 협조는 일.북한간 국교정상화 회담에도
영향을 미쳐 오는 20일부터 북경에서 열리는 3차회담에서 북한측이 모종의
새로운 안을 제시할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제2차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유엔 단독 가입 신청문제등에 대해 적극 협조해
나간다는 점에 합의를 볼 전망이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15일 소련 소식통을
인용,모스크바발로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두나라 정상은 제2차 정상회담에서 걸프 전쟁후
국제정세를 비롯,앞으로 국제관계에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문제에
대해서는 한반도,중동,캄보 디아문제를 중요 의제로 삼을 전망이다.
특히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는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의 한국 방문과
이달초 이붕 중국 총리의 북한방문에 대해 의견이 교환될 것이라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중소 두나라 간에는 한반도 정책에 대해 기본적으로 공통성을 지니고
있는데 한국의 유엔 단독 가입문제에 대해서도 남.북한간에 대화로서
해결해야 되고 <>북한이 주장하는 단일의석 2대표 방식은 비현실적이라는
점등에 의견을 같이해 한국의 남북 동시 가입 주장에 이해를 표명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설명했다.
교도통신은 특히 중소간의 협조는 일.북한간 국교정상화 회담에도
영향을 미쳐 오는 20일부터 북경에서 열리는 3차회담에서 북한측이 모종의
새로운 안을 제시할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