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05.12 00:00
수정1991.05.12 00:00
EC(유럽공동체)는 일본 오디오카세트에 대한 반덤핑관세를 영구화할
계획이라고 EC소식통들이 11일 말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EC집행위원회는 오는 14일 회의에서 작년 11월부터
일제 카세트에 임시로 부과해 온 14.7~22.3%의 반덤핑관세를 영구적으로
부과할 방침이다.
EC는 지난해 소니 후지전기등 일본카세트가 생산원가에도 못미치는
가격으로 EC시장에 덤핑수출돼 역내업계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판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