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현대그룹명예회장은 11일 하오 대한항공편으로 출국, 오는
19일까지 소련을 방문한다.
정명예회장은 이 기간중 칼믹자치공화국을 방문, 유전개발에 관한
협의를 한데 이어 모스크바에서 소련 관계자들을 만나 한소 경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