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협상 진통 쟁의신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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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협은 4일 연세대 학생회관에서 경원대생 천세용군(20) 분신사망
사건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 오전중으로 천군의 시체를 경원대옆
성남병원으로 옮길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대협 중앙위원인 서총련 부의장 이철상군(24.서울대총학생회장)은
"천군을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온 것은 치료를 위한 것이었을 뿐으로 현재
세브란스 병원영안실에 안치된 명지대생 강경대군의 장례일정을 정하는데
혼란이 올수 있어 경원대총 학생회, 용인.성남총학생회연합과 협의,
시체를 다시 성남으로 옮기기로 했다"며 "천군과 천군을 따라온 경원대
학우들이 타고갈 차량이 마련되는 대로 곧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군은 전대협 내부에서 강군의 장례일을 오는 12일에서 18일
사이로 상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군은 "민자당 창당 1주년 기념일인 오는 9일은 전대협산하 전 대학이
동맹휴업에 들어가는 `투쟁의 날''이라 추념의 의미가 반감되고 12일까지는
강군의 추모기간으로 설정돼 있어 광주항쟁기념주간인 18일까지 사이에
가족,대책회의등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사건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 오전중으로 천군의 시체를 경원대옆
성남병원으로 옮길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대협 중앙위원인 서총련 부의장 이철상군(24.서울대총학생회장)은
"천군을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온 것은 치료를 위한 것이었을 뿐으로 현재
세브란스 병원영안실에 안치된 명지대생 강경대군의 장례일정을 정하는데
혼란이 올수 있어 경원대총 학생회, 용인.성남총학생회연합과 협의,
시체를 다시 성남으로 옮기기로 했다"며 "천군과 천군을 따라온 경원대
학우들이 타고갈 차량이 마련되는 대로 곧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군은 전대협 내부에서 강군의 장례일을 오는 12일에서 18일
사이로 상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군은 "민자당 창당 1주년 기념일인 오는 9일은 전대협산하 전 대학이
동맹휴업에 들어가는 `투쟁의 날''이라 추념의 의미가 반감되고 12일까지는
강군의 추모기간으로 설정돼 있어 광주항쟁기념주간인 18일까지 사이에
가족,대책회의등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