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중 우리경제는 건설 설비투자등 고정투자가 15%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GNP성장률도 9.0%에 이를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3일 ''분기별경제동향과 전망''이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내다봤다.
이 보고서는 2.4분기 수출은 중동 북방특수등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9.0%증가한 1백68억달러, 수입은 원자재가격안정등의 영향으로
10%증가한 1백74억달러를 각각 기록할것으로 전망, 무역수지적자가
6억달러수준으로 대폭 축소될것으로 분석했다.
또 민간소비는 8.5%의 증가세를 나타낼것으로 전망됐고 고정투자는
건설부문이 17.0%, 설비부문이 12.2%의 증가율을 각각 보일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