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힐튼호텔 전시장에서 열린
라스베가스전자부품박람회(EDS`91)에 한국 기업 19개 업체가 참가,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3일 한국기업의 이 박람회 참가를 주관했던 대한무역진흥공사
로스앤젤레스 무역관에 따르면 금성전선, 메텍스,태호전자등 19개 업체가
이 박람회에 참가해 사흘 동안에 5백63명의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상담액
2천3백90만달러, 계약고 2백8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관측은 한국업체들이 반도체, 전선류,계측기기등을 이번 박람회에
출품해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고 밝히고 이들 품목이 앞으로
유망 수출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주요업체별 상담성과는 다음과 같다.
(단위;US$ 천)
업체명 계약액 상담액
메택스 1,228 1,700
금성전선 - 7,300
태호전자 740 2,820
유니온전지 799 2,080
동성반도체 - 10,000
계 2,767 2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