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생 6백여명은 2일 하오4시 교내 박물관앞 광장에 모여 "강경대
열사 살인만행 규탄대회"를 가진후 "민자당 해체하라" "노정권 물러가라"
는등 구호를 외치며 연좌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하오 4시30분 학교버스를 타고 시내로 빠져나와 이리시청과
모현아파트 사거리.제일은행 이리지점앞등 시내 중심가를 돌며 산발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