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노후설계연금보험, 단일상품으로 계약고 최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손해보험회사들이 개별적으로 보험 인수를 거부, 공동관리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불량물건(특정물건)이 15만대를 넘어서 손보사들의 수익구조를
크게 악화시키고 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들이 보험감독원의 지침에 따라
90사업연도가 시작된 지난해 4월부터 공동으로 인수해 관리하고 있는
덤프트럭과 렌트카, 개인택시 등 사고위험이 높은 자동차보험 불량물건은
이 제도가 시행된지 10개월만인 지난 1월말 현재 15만5천37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불량물건 가운데 자가용은 승용차가 2만3천2백6대, 승용차를
제외한 업무용이 7만1천3백60대 등 모두 9만4천5백66대(전체의 60.9%)
<>영업용은 6만4백71대 (39.1%)로 각각 집계돼 자가용이 영업용차량보다
훨씬 많았다.
불량물건을 차종별로 보면 <>1t미만인 개인소유 소형화물트럭이
2만6천1백93대로 전체의 16.9%를 차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개인택시
2만9백17대(13.5%) <> 소형 자가용버스 1만5천5백52대(10.0%) <>덤프트럭
1만2천92대(7.8%) <>1t이상 2.5t 미만인 개인소유 화물트럭
5천4백75대(3.5%) 등의 순이었다.
이에 따라 손보사들이 이 기간동안 불량물건으로 부터 거둬 들인
수입보험료는 5백40억원에 불과한 반면 이들에게 지급된 보험금은
5백80억원에 달해 손해율이 무려 1백7%를 기록, 일반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인 86%보다 21%포인트나 높았다.
한편 보험감독원은 손보사들이 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사고규모가
대형인 불량 물건의 보험인수를 기피, 사회문제화됨에 따라 작년 4월부터
보험회사가 개별적으로 인수하기를 거절한 계약자에 대해서는 전체
손보사가 보험을 공동으로 인수해 관리토록 하고 있다.
자동차보험 불량물건(특정물건)이 15만대를 넘어서 손보사들의 수익구조를
크게 악화시키고 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사들이 보험감독원의 지침에 따라
90사업연도가 시작된 지난해 4월부터 공동으로 인수해 관리하고 있는
덤프트럭과 렌트카, 개인택시 등 사고위험이 높은 자동차보험 불량물건은
이 제도가 시행된지 10개월만인 지난 1월말 현재 15만5천37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불량물건 가운데 자가용은 승용차가 2만3천2백6대, 승용차를
제외한 업무용이 7만1천3백60대 등 모두 9만4천5백66대(전체의 60.9%)
<>영업용은 6만4백71대 (39.1%)로 각각 집계돼 자가용이 영업용차량보다
훨씬 많았다.
불량물건을 차종별로 보면 <>1t미만인 개인소유 소형화물트럭이
2만6천1백93대로 전체의 16.9%를 차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개인택시
2만9백17대(13.5%) <> 소형 자가용버스 1만5천5백52대(10.0%) <>덤프트럭
1만2천92대(7.8%) <>1t이상 2.5t 미만인 개인소유 화물트럭
5천4백75대(3.5%) 등의 순이었다.
이에 따라 손보사들이 이 기간동안 불량물건으로 부터 거둬 들인
수입보험료는 5백40억원에 불과한 반면 이들에게 지급된 보험금은
5백80억원에 달해 손해율이 무려 1백7%를 기록, 일반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인 86%보다 21%포인트나 높았다.
한편 보험감독원은 손보사들이 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사고규모가
대형인 불량 물건의 보험인수를 기피, 사회문제화됨에 따라 작년 4월부터
보험회사가 개별적으로 인수하기를 거절한 계약자에 대해서는 전체
손보사가 보험을 공동으로 인수해 관리토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