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1일부터 에어콘 특별 무상서비스 <>하이테크 순회서비스
<>전사원 정비요원화를 통한 퀵(Quick)서비스 <>지정정비공장의 활성화등
4개부문에 걸친 특별 아프터서비스에 들어갔다.
현대자동차는 모두 10억원을 들여 에어콘을 거의 사용하지 않은 지난해
10월1일부터 지난 3월30일 사이에 출고된 18만대의 승용차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한달간 54개의 에어콘 지정수리점과 17개의
직영정비공장에서 에어콘 점검및 에어콘 개스 무상주입을 실시한다.
또 각 정비공장의 정비사를 대상으로 한 하이테크 순회서비스반을 1차로
차량 4대, 전문가 8명으로 편성, 정비공장의 요청에 즉각 응할 계획이다.
한편 지정정비공장 활성화를 위해 각 공장에 주재하고 있는 본사직원을
현재의 63명에서 올해안으로 1백38명으로 대폭 늘리고 정비공장 60개소에
15억원 상당의 장비를 지원하는 한편 정비공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품을
무제한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