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구용품업계의 해외지출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운동구생산업체들은 지난 88년이후
국내인건비상승등으로 수출오더가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게되자
해외로 생산기지이전을 본격화하고 있다.
테니스공전문업체인 아스콘은 지난해 인도네시아로 생산기지를
완전이전했으며 낫소는 테니스공및 축구 배구공등을 생산하기위한
인도네시아현지공장을 활성화, 올해는 현지생산비중을 지난해
전체매출의 30%에서 50%이상으로 크게 늘릴 계획이다.
한일신소재도 인도네시아에 현지공장을 설립키로 하고 합작선을
물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