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기존 코란도훼미리의 샤시 및 내.외관을 개선, 주행
안전성과 승차감 및 편의성을 향상시킨 91년형 코란도훼미리를 개발, 29일
시판에 들어갔다.
91년형 코란도훼미리는 스탠다드형인 코란도훼미리R과 디럭스형인
코란도훼미리 Rs 등 2개차종으로 배기가스 소음절감장치인 프리사이런서를
장착, 소음을 줄이고 윤거를 넓혀 승차감 및 코너링의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R형이 1천90만원, Rs형은 1천1백95만원선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오는 5월중으로 배기량 2천6백cc급의 휘발유엔진을
탑재한 코란도훼미리RX2.6i도 시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