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초 코카인상용으로 프로축경기출전이 금지된 아르헨티나의
축구슈퍼스타 디에고 마라도나(30)가 26일 마약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
아르헨티나통신 디아리오스 이 노티시아스(DYN)와 노티시아스
아르헨티나스(NA)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중류층 주택가인 카바이토의 한 아파트를 급습한 마약단속경찰에
의해 다른 2명의 남자와 함께 체포됐으며 이같은 사실은 아멜 리아베라스
데 비달 연방판사에 의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