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조업 생산/출하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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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투자증가와 건설경기 활황에 따른 내수증가등으로 지난해 제조업의
생산과 출하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시/도별 광공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운수
장비 석유화학 철강등 중화학부문의 수요가 늘어 광공업생산은 8.6%,
출하는 1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공업중 제조업의 생산은 8.9%, 출하는 11.3% 늘어나고 재고증가율은
17.8%에서 17.6%로 둔화됐다.
이는 89년의 광공업생산증가율 2.7%(제조업 3%), 출하증가율 4.2%
(제조업 4.3%)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업종별로는 89년에는 전년비 생산감소를 기록했던 운수장비생산이
23.2% 늘어났고 4.5%증가에 그쳤던 산업용 화합물생산도 20.4% 증가를
기록했다.
철강(12.2%증가) 고무제품생산(13%)도 호조를 보였다.
그러나 인쇄출판업의 생산이 21.4% 증가에서 7.4% 증가로 둔화됐고
의복(3.4%감소) 섬유(0.7%감소) 기타제조업(5.3% 감소)등은 89년에
이어 계속 생산감소를 기록했다.
출하도 운수장비 산업용 화합물 철강 유리제품등이 호조를 보였고
섬유 의복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따라 지역별로는 중화학업체가 주종을 이루는 광주 전남 경북
충남지역등은 생산과 출하가 크게 늘어났고 섬유나 고무등 업종이
몰려있는 서울 부산 대구등은 산업활동이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승용차등 운수장비생산이 63.3%나 급증, 전체 광공업생산이
26.3% 증가하는등 전국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경북은 전기전자생산
증가(21.7%)로 광공업생산이 16.1% 증가했다.
산업용 화합물 생산이 37.8% 늘어난 전남(13%)과 비금속 광물생산이
호조를 보인 충북(12.3%) 전기전자와 운수장비생산이 늘어난 경기
(11.4%) 경남(10%)등도 10%이상의 광공업생산 증가세를 보였다.
음료생산이 급증한 제주지역도 광공업생산이 20.2% 증가했다.
그러나 섬유와 의복생산부진으로 서울은 광공업생산이 1%, 부산은
1.7%, 대구는 6.2% 늘어나는데 그쳤고 채탄감소로 강원지역은 광공업
생산이 4.3% 감소했다.
출하역시 광주 경북 전남 제주등이 호조를 보인데 비해 서울 부산
대구 강원지역은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과 출하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시/도별 광공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운수
장비 석유화학 철강등 중화학부문의 수요가 늘어 광공업생산은 8.6%,
출하는 1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공업중 제조업의 생산은 8.9%, 출하는 11.3% 늘어나고 재고증가율은
17.8%에서 17.6%로 둔화됐다.
이는 89년의 광공업생산증가율 2.7%(제조업 3%), 출하증가율 4.2%
(제조업 4.3%)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업종별로는 89년에는 전년비 생산감소를 기록했던 운수장비생산이
23.2% 늘어났고 4.5%증가에 그쳤던 산업용 화합물생산도 20.4% 증가를
기록했다.
철강(12.2%증가) 고무제품생산(13%)도 호조를 보였다.
그러나 인쇄출판업의 생산이 21.4% 증가에서 7.4% 증가로 둔화됐고
의복(3.4%감소) 섬유(0.7%감소) 기타제조업(5.3% 감소)등은 89년에
이어 계속 생산감소를 기록했다.
출하도 운수장비 산업용 화합물 철강 유리제품등이 호조를 보였고
섬유 의복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따라 지역별로는 중화학업체가 주종을 이루는 광주 전남 경북
충남지역등은 생산과 출하가 크게 늘어났고 섬유나 고무등 업종이
몰려있는 서울 부산 대구등은 산업활동이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승용차등 운수장비생산이 63.3%나 급증, 전체 광공업생산이
26.3% 증가하는등 전국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경북은 전기전자생산
증가(21.7%)로 광공업생산이 16.1% 증가했다.
산업용 화합물 생산이 37.8% 늘어난 전남(13%)과 비금속 광물생산이
호조를 보인 충북(12.3%) 전기전자와 운수장비생산이 늘어난 경기
(11.4%) 경남(10%)등도 10%이상의 광공업생산 증가세를 보였다.
음료생산이 급증한 제주지역도 광공업생산이 20.2% 증가했다.
그러나 섬유와 의복생산부진으로 서울은 광공업생산이 1%, 부산은
1.7%, 대구는 6.2% 늘어나는데 그쳤고 채탄감소로 강원지역은 광공업
생산이 4.3% 감소했다.
출하역시 광주 경북 전남 제주등이 호조를 보인데 비해 서울 부산
대구 강원지역은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