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호가 업계 처음으로 항공기타이어를 생산한다.
27일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여객기용 항공타이어를
광주기술연구소에서 개발, 미국 FAA(항공협회)의 인증을 받기 위한
성능검사에 들어갔다.
새로 개발된 이 제품은 비행기착륙때의 안전도를 높이면서 내구성이
뛰어난게 특징이다.
금호는 오는 9월 FAA의 합격판정이 나는대로 양산에 들어가 같은
그룹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에 공급하는 한편 미국등지에도 수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