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이 일본공업기술원(AIST)과 공동연구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있다.
과기원은 오는 30일 AIST 스기무라 마사루 원장을 초청, 협력협정을
체결하는 한편 양기관간의 공동연구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AIST는 일본 통산성산하기구로 쓰쿠바에 9개 연구소, 각지역에 7개의
공업기술시험소를 갖고 있으며 3천6백여명의 인력과 1천억엔의 예산으로
초전도 신소재등 첨단대형연구를 하고있다.
과기원측은 AIST원장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를
계기로 한일간 과학기술협력에 실질적인 진전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