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처, 두산전자 정밀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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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들의 주민등록번호 가운데 상당수가 잘못 부여된 번호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1월 각 동사무소에 보관중인 개인별
주민등록카드와 컴퓨터를 대조한 결과 주민등록표상 인구 52만3천7백65명
가운데 1.5%인 7천7백94명 에게 잘못된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된것으로
확인됐다.
전주시는 이에따라 지난 2월부터 이들 잘못 부여된 주민등록번호
소지자를 대상 으로 대대적인 정리작업을 벌여 현재까지 2천1백21명은 번호
부여지로 조회, 바로 잡았으나 나머지 5천6백73명은 정정이 되지 않은
상태다.
이같이 잘못된 주민등록번호가 주어진 것은 지난 89년5월부터 10월
사이에 추진 된 주민등록 전산화 과정에서 입력이 잘못됐거나 주민등록
카드 작성과정에서 기재 가 잘못됐기 때문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잘못 주어된 주민등록번호 가운데 부여지 번호가 틀리게 기입된
경우와 각 동.면사무소에 보관된 주민등록번호 부여 대장에 누락된
경우등은 조회가 안돼 사실 상 정정이 불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 일선 행정기관의 주민등록 처리
담당자들이 폭주하 는 업무로 인해 오기.누락등 실수를 저질러 일어난
현상"이라고 말하고 "관련 법규 를 보완해 번호 부여지 오기나 번호대장
누락자를 구제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1월 각 동사무소에 보관중인 개인별
주민등록카드와 컴퓨터를 대조한 결과 주민등록표상 인구 52만3천7백65명
가운데 1.5%인 7천7백94명 에게 잘못된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된것으로
확인됐다.
전주시는 이에따라 지난 2월부터 이들 잘못 부여된 주민등록번호
소지자를 대상 으로 대대적인 정리작업을 벌여 현재까지 2천1백21명은 번호
부여지로 조회, 바로 잡았으나 나머지 5천6백73명은 정정이 되지 않은
상태다.
이같이 잘못된 주민등록번호가 주어진 것은 지난 89년5월부터 10월
사이에 추진 된 주민등록 전산화 과정에서 입력이 잘못됐거나 주민등록
카드 작성과정에서 기재 가 잘못됐기 때문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잘못 주어된 주민등록번호 가운데 부여지 번호가 틀리게 기입된
경우와 각 동.면사무소에 보관된 주민등록번호 부여 대장에 누락된
경우등은 조회가 안돼 사실 상 정정이 불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대해 전주시 관계자는 " 일선 행정기관의 주민등록 처리
담당자들이 폭주하 는 업무로 인해 오기.누락등 실수를 저질러 일어난
현상"이라고 말하고 "관련 법규 를 보완해 번호 부여지 오기나 번호대장
누락자를 구제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