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인공지능연구센터는 국제 공동연구를 위해
미 스텐포드대부설 CSLI연구소등 3개외국연구소와 연구협력협약을 맺는
한편 92년도 환태평양인공지능 국제학술대회를 서울로 유치했다.
23일 이 센터에 따르면 미스탠포드대 CAR연구소 측과는 컴퓨터비젼
로보덕스분야를, IBM왓슨연구센터와는 분자인식에 대한 정보교환및
연구협력을 합의하고 필요한 경우 상호 연구원 파견도 할수 있도록
했다.
이 센터는 또 태평양지역 최대규모의 인공지능국제학술회의인
PRICAI를 국내에서 개최키로 하고 최근 이 대회준비를 위한 조직및
집행위원회를 결성했다.
KAIST 인공지능센터는 한국과학재단이 지정, 육성하는 우수연구집단의
하나로 지난 2월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