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는 대미컬러TV 덤핑마진율이 1.22%로 대폭 하향조종됐다.
미상무부는 지난달19일 제5차연례심사(87년4월부터 88년3월까지
수출분)때 책정했던 금성사의 컬러TV덤핑마진율 3.79%를 이같이 대폭 낮춰
22일 수정발표했다.
미상무부가 이같은 조치를 추이한것은 수출보델명의 잘못 입력등 계산
등의 오류를들어 마진율재조정을 강력주장해온 금성사측의 요구를받아들인
때문이다.
이에따라 22일이후의 수출분은반덤핑관세율이 1.22%로 낮아지게돼 수출여건
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성사는 지난해 약4천만달러어치의 컬러TV를 미국으로 수출했었다.
한편 지난달19일 연례심사에서 삼성전자는 0.11%, 대우전자는 1.64%
로 덤핑마진율이 판정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