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홍재형)은 22일 스웨덴의 해운회사인
프론트라인사와 1억5천만달러규모의 직접대출 융자협정을
체결했다.
프론트라인사는 이 융자금으로 대우조선으로부터 15만t급 다목적
화물선3척(수출 계약금액 2억2천만달러)을 구매할 예정이며 스웨덴의
2개은행이 지급보증하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해 6월부터 수입자에 대한 직접대출을 지원, 지금까지
6억6천만달러(14건)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