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마면혼방사에 대한 수출쿼터제를 실시, 수출량을 종전의 3분의
1로 대폭 줄이기로 했다고 홍콩경제일보가 보도했다.
이신문은 중국방직품진출국총공사의 발표를 인용, 마면혼방사가 지금
까지 수출제한이 없던 제3종상품에서 제1종상품으로 바귀면서 수출량을
염격히 제한하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마면혼방사는 수출제한과 함께 가격도 인상, 30수의 경우 4백파운드당
3백70달러도 인상되었는데 홍콩의 관련상인들은 중국의 이같은 재한조치로
마면혼방사의 구매선을 중국 이외지역으로 돌리거나 보다 높은 가격인상을
우려하고 있다고 이신문은 전했다.
한국은 중국 마면혼방사의 주요수입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