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소 제주정상회담 환영..."긴장완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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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을 만나기 위한 개인적인 북한방문이 처음으로 이루어졌다.
정부는 20일 동훈씨(57.남북평화통일연구소 소장)가 북한에 살고있는
누이동생 동경희씨 (52)를 만나고 개인적인 역사연구 관련자료도 수립할
목적으로 신청한 북한방문을 승인했다.
정부는 동씨가 지난 3월20일 북한의 정형률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장으로부터 초청을 받았으며 북한 사회안전부로부터 신변안전 및
무사귀환에 대한 보장도 받았다고 밝혔는데 동씨는 지난 13일 통일원에
북한방문을 신청했었다.
이에따라 동씨는 오는 22일부터 5월2일까지 북경을 경유,북한을 방문할
수 있게 됐는데 그는 이미 북경에 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씨는 지난 75년부터 78년까지 통일원차관을 지낸뒤 지난 80년부터
지금까지 남북평화연구소장의 직책을 맡아왔으며 84년이후에는 일본에
체류하며 동경대에서 국제정치학을 연구해 왔다.
한편 지난 89년6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기본지침이 실시된 이후 재일
이대경목사가 선교목적으로 북한을 방문한 것을 비롯, 지난 90년 10월
국악인 17명, 남북통일축구팀 76명, 그리고 제2차고위급회담 참가자
90명등 모두 1백84명이 북한을 방문했으나 개인차원에서의 인도적인
북한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20일 동훈씨(57.남북평화통일연구소 소장)가 북한에 살고있는
누이동생 동경희씨 (52)를 만나고 개인적인 역사연구 관련자료도 수립할
목적으로 신청한 북한방문을 승인했다.
정부는 동씨가 지난 3월20일 북한의 정형률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장으로부터 초청을 받았으며 북한 사회안전부로부터 신변안전 및
무사귀환에 대한 보장도 받았다고 밝혔는데 동씨는 지난 13일 통일원에
북한방문을 신청했었다.
이에따라 동씨는 오는 22일부터 5월2일까지 북경을 경유,북한을 방문할
수 있게 됐는데 그는 이미 북경에 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씨는 지난 75년부터 78년까지 통일원차관을 지낸뒤 지난 80년부터
지금까지 남북평화연구소장의 직책을 맡아왔으며 84년이후에는 일본에
체류하며 동경대에서 국제정치학을 연구해 왔다.
한편 지난 89년6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기본지침이 실시된 이후 재일
이대경목사가 선교목적으로 북한을 방문한 것을 비롯, 지난 90년 10월
국악인 17명, 남북통일축구팀 76명, 그리고 제2차고위급회담 참가자
90명등 모두 1백84명이 북한을 방문했으나 개인차원에서의 인도적인
북한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