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 어린이날 호화행사 자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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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수준 향상에 따른 레저인구의 증가로 수렵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산림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부터 올해 2월말까지의
"90년 수렵기"중 국내 수렵장을 이용해 수렵을 즐긴 사람은 모두
6천5백81명으로 "89년 수렵기"의 5천5백79명에 비해 18%인 1천2명이
증가했다.
이중 순환수렵장(경남)을 찾은 사람은 4천9백88명으로 전년의
3천5백55명 보다 40%나 늘어났으며 상설수렵장인 제주도에서는
1천2백84명이 수렵을 즐겨 전년의 1천1백15명보다 15%가 증가했다.
그러나 제주도와 같은 상설수렵장인 거제도는 지난해 순환수렵장으로
지정된 경남에 수렵인구를 빼았겨 전년의 9백9명에서 3백9명으로
수렵인구가 64% 감소했다.
경남 순환수렵장과 제주, 거제 등 상설수렵장의 수렵총수입은
22억1천7백만원으로 전년보다 3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수렵장 사용료가 비싼 경남순환 수렵장의 장기이용자가 많았던데다
거제도의 1일 수렵제를 3일 수렵제로 전환시켰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90년 수렵기"의 총수렵인구 6천5백81명중 내국인은 5천9백61명으로
전년보다 24%나 증가,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수렵수요의 증대를 반영했다.
또 이 기간중 포획된 동물은 멧돼지 28마리, 고라니 85마리, 꿩
1만2천8백92마리, 기타 1만1천9백7마리 등 총 2만4천9백12마리로 전년의
2만2백35마리에 비해 24% 증가했으나 이중 멧돼지와 꿩은 포획숫자가 크게
감소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해에도 고성능 공기총에 의한 밀렵행위 등이 성행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수렵사무 취급을 군단위에서 면단위로 확대하고 공기총
소지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밀렵방지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산림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부터 올해 2월말까지의
"90년 수렵기"중 국내 수렵장을 이용해 수렵을 즐긴 사람은 모두
6천5백81명으로 "89년 수렵기"의 5천5백79명에 비해 18%인 1천2명이
증가했다.
이중 순환수렵장(경남)을 찾은 사람은 4천9백88명으로 전년의
3천5백55명 보다 40%나 늘어났으며 상설수렵장인 제주도에서는
1천2백84명이 수렵을 즐겨 전년의 1천1백15명보다 15%가 증가했다.
그러나 제주도와 같은 상설수렵장인 거제도는 지난해 순환수렵장으로
지정된 경남에 수렵인구를 빼았겨 전년의 9백9명에서 3백9명으로
수렵인구가 64% 감소했다.
경남 순환수렵장과 제주, 거제 등 상설수렵장의 수렵총수입은
22억1천7백만원으로 전년보다 3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수렵장 사용료가 비싼 경남순환 수렵장의 장기이용자가 많았던데다
거제도의 1일 수렵제를 3일 수렵제로 전환시켰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90년 수렵기"의 총수렵인구 6천5백81명중 내국인은 5천9백61명으로
전년보다 24%나 증가, 소득수준 향상에 따른 수렵수요의 증대를 반영했다.
또 이 기간중 포획된 동물은 멧돼지 28마리, 고라니 85마리, 꿩
1만2천8백92마리, 기타 1만1천9백7마리 등 총 2만4천9백12마리로 전년의
2만2백35마리에 비해 24% 증가했으나 이중 멧돼지와 꿩은 포획숫자가 크게
감소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해에도 고성능 공기총에 의한 밀렵행위 등이 성행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수렵사무 취급을 군단위에서 면단위로 확대하고 공기총
소지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밀렵방지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