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자금난 반영 원화 환율 큰 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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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자금난을 반영, 그동안 보합세를 보이던 원화의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18일 금융결제원 자금중개실이 고시한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매매기준율)은 달러당 7백25원10전으로 전날보다 90전이 하락했다.
또 이날 상오 10시 현재 외국환은행간에 거래가 체결된 환율은 달러당
7백24원대로 떨어지면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원화 환율은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하루 50전미만의 미미한 등락세를
보여왔다
외환전문가들은 환율이 이같이 떨어진 것은 최근 시중 자금사정이
악화됨에 따라 은행을 비롯한 각 기관과 기업들이 보유외환을 매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락하고 있다.
18일 금융결제원 자금중개실이 고시한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매매기준율)은 달러당 7백25원10전으로 전날보다 90전이 하락했다.
또 이날 상오 10시 현재 외국환은행간에 거래가 체결된 환율은 달러당
7백24원대로 떨어지면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원화 환율은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하루 50전미만의 미미한 등락세를
보여왔다
외환전문가들은 환율이 이같이 떨어진 것은 최근 시중 자금사정이
악화됨에 따라 은행을 비롯한 각 기관과 기업들이 보유외환을 매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