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년이후 일본의 대미직접투자 위탁산업에 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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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경제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의 성장 둔화세가 지속되어 성장률
이 지난 82년이후 최저수준인 1.4-1.8%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세계교역은 걸프지역 국가들의 경제복구사업 및 동구국가들의
대외개방정책 추진 등에 따른 증대요인에도 불구, 주요 선진국들의
경기둔화에 따른 수입수요 감 소로 신장률이 지난해의 4.6%에서 3.1-4.3%
수준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와 함께 국제금리는 선진국의 경기둔화와 금융긴축의 완화로
전반적으로 상반 기중에는 하락세를 나타낸 후 하반기에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걸프전 종식후 강 세를 보이고 있는 미달러화는 2.4분기중
조정국면에 들어선 후 다시 강세를 보일 것 으로 전망됐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1년 세계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은 지난 82년의 0.5%이래 9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선진국 경제성장률은 지난해보다 둔화되고
개발도상국경제도 동구권 국가들의 성장 저조로 여전히 1%대의 저성장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경제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의 경기침체가 금년 상반기까지
이어지겠지만 하 반기이후에는 중동복구의 수요에 따라 수출이 늘어나고
저금리가 지속됨에 따라 개 인소비와 설비투자가 증대되면서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일본경제는 금융긴축에 따라 설비투자가 크게 위축,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이며 독일경제는 소비와 투자가 저조한데다 구동독경제의
구조조정 지연으로 성장 세가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아지아지역 개도국들은 유가안정 및 수출호조로 올해 6%이상의 건실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중동지역국가들은 원유수입감소, 산업시설 피해 등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물가는 선진국이 원유 및 원자재가격의 안정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 할 것이며 개도국은 지역적으로 경제안정화 정책 및 물가상승
억제노력으로 상승률 이 지난해보다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세계교역 신장률은 지난해 4.6%에 달했으나 올해는 선진국의 경기위축
등으로 이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으며 다만 미국은 수출이 늘어나고
걸프전쟁 분담금 수 입으로 무역외수지가 호조를 보여 경상수지 적자폭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국제금리는 상반기중에는 하락세를 나타낸 후 하반기 들어 다소
회복되면 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는데 미국 국채수익률은
30년짜리가 작년말 의 연 8.61%였다가 올들어 1.4분기에 8.13%로
낮아졌으나 4.4분기에는 8.51%로 다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미달러화는 걸프전의 종식이후 미국경제의 조기회복 기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 며 2.4분기에는 조정국면을 보인 후 하반기 이후 다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의 유수한 와튼경제연구소의 예측에 따르면 미달러화는 지난해말
달러당 1 백35.4엔을 기록했으나 91년 3월엔 1백40.6엔, 9월엔 1백41.5엔,
12월엔 11백44.8엔 등으로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지난 82년이후 최저수준인 1.4-1.8%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세계교역은 걸프지역 국가들의 경제복구사업 및 동구국가들의
대외개방정책 추진 등에 따른 증대요인에도 불구, 주요 선진국들의
경기둔화에 따른 수입수요 감 소로 신장률이 지난해의 4.6%에서 3.1-4.3%
수준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와 함께 국제금리는 선진국의 경기둔화와 금융긴축의 완화로
전반적으로 상반 기중에는 하락세를 나타낸 후 하반기에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걸프전 종식후 강 세를 보이고 있는 미달러화는 2.4분기중
조정국면에 들어선 후 다시 강세를 보일 것 으로 전망됐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1년 세계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은 지난 82년의 0.5%이래 9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선진국 경제성장률은 지난해보다 둔화되고
개발도상국경제도 동구권 국가들의 성장 저조로 여전히 1%대의 저성장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경제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의 경기침체가 금년 상반기까지
이어지겠지만 하 반기이후에는 중동복구의 수요에 따라 수출이 늘어나고
저금리가 지속됨에 따라 개 인소비와 설비투자가 증대되면서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일본경제는 금융긴축에 따라 설비투자가 크게 위축,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이며 독일경제는 소비와 투자가 저조한데다 구동독경제의
구조조정 지연으로 성장 세가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아지아지역 개도국들은 유가안정 및 수출호조로 올해 6%이상의 건실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중동지역국가들은 원유수입감소, 산업시설 피해 등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물가는 선진국이 원유 및 원자재가격의 안정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 할 것이며 개도국은 지역적으로 경제안정화 정책 및 물가상승
억제노력으로 상승률 이 지난해보다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측됐다.
세계교역 신장률은 지난해 4.6%에 달했으나 올해는 선진국의 경기위축
등으로 이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으며 다만 미국은 수출이 늘어나고
걸프전쟁 분담금 수 입으로 무역외수지가 호조를 보여 경상수지 적자폭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국제금리는 상반기중에는 하락세를 나타낸 후 하반기 들어 다소
회복되면 서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는데 미국 국채수익률은
30년짜리가 작년말 의 연 8.61%였다가 올들어 1.4분기에 8.13%로
낮아졌으나 4.4분기에는 8.51%로 다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미달러화는 걸프전의 종식이후 미국경제의 조기회복 기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 며 2.4분기에는 조정국면을 보인 후 하반기 이후 다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의 유수한 와튼경제연구소의 예측에 따르면 미달러화는 지난해말
달러당 1 백35.4엔을 기록했으나 91년 3월엔 1백40.6엔, 9월엔 1백41.5엔,
12월엔 11백44.8엔 등으로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