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보안법 골격 그대로 유지...노대통령에 국회 대책보고
"기초의회 개원을 시작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다져나갈 역사적 책무를
짊어진 지방자치제가 출범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그러나 여권
일색의 지방의회가 혹시나 권력의 들러리가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국민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 지방예산, 지방행정감사에 진정한 권력감시기능을
수행할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