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수서택지 특혜분양사건 진상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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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원 주중국무역대표부 대표는 13일 "중국정부는 한국정부가 금년
내에 꼭 유엔에 가입하겠다는 결의를 잘 알고 있다"면서 "중국은 유엔안
보리 상임이사국으로 책임있는 위치에 있는 나라인만큼 이에 걸맞는 자세
로서 한국의 유엔가입문제를 다룰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재외공관장회의 참석차 일시 귀국중인 노대표는
이날 상오 외무부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중국의
거부권행사 여부에 대해"중국은 동북아와 세계평화에 있어 한반도가 차지하
는 위치와 장래를 고려해 적절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노대표는 또 한국의 유엔가입이 중국의 외교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면서 "한중관계에 있어 제일 중요한
과제는 한국의 연내유엔가입이며 이를 위해 우리 정부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고 말했다.
노대표 "중국과 정식수교를 맺기 이전이라고 양국간의 이해가 맞는
다면 통상협정이나 관세협정, 이중과세방지협정등이 체결될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지난 1월말 현지 부임한이후 경험으로 보아 중국측은 대소관계에
있어 당분간 정경분리원직을 고수해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내에 꼭 유엔에 가입하겠다는 결의를 잘 알고 있다"면서 "중국은 유엔안
보리 상임이사국으로 책임있는 위치에 있는 나라인만큼 이에 걸맞는 자세
로서 한국의 유엔가입문제를 다룰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재외공관장회의 참석차 일시 귀국중인 노대표는
이날 상오 외무부 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중국의
거부권행사 여부에 대해"중국은 동북아와 세계평화에 있어 한반도가 차지하
는 위치와 장래를 고려해 적절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노대표는 또 한국의 유엔가입이 중국의 외교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면서 "한중관계에 있어 제일 중요한
과제는 한국의 연내유엔가입이며 이를 위해 우리 정부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고 말했다.
노대표 "중국과 정식수교를 맺기 이전이라고 양국간의 이해가 맞는
다면 통상협정이나 관세협정, 이중과세방지협정등이 체결될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지난 1월말 현지 부임한이후 경험으로 보아 중국측은 대소관계에
있어 당분간 정경분리원직을 고수해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