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자회사로 설립되는 한국산업증권이 12일 발기인총회를
갖고 사장에 홍인기씨 (전 동서증권사장)를 선임했다.
또 부사장에는 남학우씨(전 홍콩산은아주금융사장)이 선임됐으며
전무에는 김문중씨(전 산업은행전산부장)이, 상무에는 전재열(전 증권
감독원검사2국장). 남상명(전 한솔투자자문상무).우종보씨(전 고려투자
자문상무)등 3명이, 감사에는 전용태씨(전 산업은행부총재보)가 각각
선출됐다.
산업증권은 법원에 설립등기를 마친후 오는 5월초 재무부에 본허가를
신정, 6월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