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트럭등 상용차 주문 적체 줄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형트럭 등 상용차의 주문적체가 해소되고 있다.
13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중 현대,기아,대우,
아시아,쌍용 등 국내 5개 자동차업체들의 상용차 계약대수는 4만1천
1백52대로 전달에 비해 30.9%가, 생산은 2만8천8백47대로 16.4%가 늘어
났으며 미출고 대수도 5만7천1백72대로 15.4%가 증가했다.
그러나 그동안 주문적체에 따른 수요자들의 중복계약 등 가수요분과
주문자들의 인도지연에 따른 재고 등을 제외한 3월말 현재 실제 적체대수는
1만5천9백14대로 전달에 비해 2.2%가 감소했다.
특히 지난 89년 하반기부터 극심한 주문적체 현상을 빚어 상용차
주문적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트럭은 지난 3월중 계약대수가
2천9백8대로 전월보다 오히려 1.5%가 감소한 반면, 생산은 업체들의
생산능력 확대로 전달보다 24.4%가 늘어난 2천7백21대에 달했다.
이에따라 미출고 대수는 1만2천6백41대로 전달에 비해 4.5%가
감소했으며 실제 적체대수도 4천8백59대로 12.7%가 줄어 들었다.
업체별로는 현대자동차의 상용차 주문적체 대수가 지난 3월말 현재
3천8백79대로 전달에 비해 6.5%가 증가했으나 이 가운데 대형트럭은
3천51대로 오히려 7%가 감소했다.
대우자동차는 전체 상용차 적체대수가 6백60대로 15.9%가 줄어들었고
대형트럭 적체도 4백54대로 8.7%가 감소했다.
대형트럭만 적체를 빚고 있는 아시아자동차는 5백92대로 3.3%가
줄어들었으며 쌍용자동차는 상용차 전체 적체대수가 8백31대로 30.1%가
감소했고 대형트럭은 7백62대로 35.3%가 줄어들었다.
한편 자동차업체들은 4월중 전달에 비해 27%가 늘어난 3만6천6백19대의
상용차를 생산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대형트럭은 지난 3월에 비해 13.5%가
증가한 3천87대가 생산될 예정이어서 주문적체 해소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13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중 현대,기아,대우,
아시아,쌍용 등 국내 5개 자동차업체들의 상용차 계약대수는 4만1천
1백52대로 전달에 비해 30.9%가, 생산은 2만8천8백47대로 16.4%가 늘어
났으며 미출고 대수도 5만7천1백72대로 15.4%가 증가했다.
그러나 그동안 주문적체에 따른 수요자들의 중복계약 등 가수요분과
주문자들의 인도지연에 따른 재고 등을 제외한 3월말 현재 실제 적체대수는
1만5천9백14대로 전달에 비해 2.2%가 감소했다.
특히 지난 89년 하반기부터 극심한 주문적체 현상을 빚어 상용차
주문적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트럭은 지난 3월중 계약대수가
2천9백8대로 전월보다 오히려 1.5%가 감소한 반면, 생산은 업체들의
생산능력 확대로 전달보다 24.4%가 늘어난 2천7백21대에 달했다.
이에따라 미출고 대수는 1만2천6백41대로 전달에 비해 4.5%가
감소했으며 실제 적체대수도 4천8백59대로 12.7%가 줄어 들었다.
업체별로는 현대자동차의 상용차 주문적체 대수가 지난 3월말 현재
3천8백79대로 전달에 비해 6.5%가 증가했으나 이 가운데 대형트럭은
3천51대로 오히려 7%가 감소했다.
대우자동차는 전체 상용차 적체대수가 6백60대로 15.9%가 줄어들었고
대형트럭 적체도 4백54대로 8.7%가 감소했다.
대형트럭만 적체를 빚고 있는 아시아자동차는 5백92대로 3.3%가
줄어들었으며 쌍용자동차는 상용차 전체 적체대수가 8백31대로 30.1%가
감소했고 대형트럭은 7백62대로 35.3%가 줄어들었다.
한편 자동차업체들은 4월중 전달에 비해 27%가 늘어난 3만6천6백19대의
상용차를 생산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대형트럭은 지난 3월에 비해 13.5%가
증가한 3천87대가 생산될 예정이어서 주문적체 해소가 가속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