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들이 판매하고있는 세금우대주식형펀드의 약세에도 불구, 최고
수익률이 21.47%에 이르는등 비교적 높은 분배율을 기록했다.
11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지난9일을 기준으로 제1기 결산을 마친 세금
우대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은 투시사별로 21.47-6.49%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년간 종합주가지수가 20.3%나 떨어진 점을 감안하면 최고
42.17%의 초과수익률을 올린셈이된다.
이처럼 세금우대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주가속락에도 불구하고 높았던
주요인은 이들 펀드의 원본액이 비교적 적어 주가움직임에 신속하게
적응할수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투 대투 국민투자등 기존 3개투신을 비롯 5개지방투신등 8개투신사
모두가 취급하고있는 세금우대주식형펀드는 소득세가 5%미만 부과되는
대신 매입한도는 8백만원까지 제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