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여야 총무회담...임시국회회기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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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8일상오 국회귀빈식당에서 원내총무회담을 열고 제1백54회
임시국회의 소집일및 회기등에 대해 절충을 벌인다.
민자당의 김종호총무와 평민당의 김영배총무는 이날 회담에서 당초
15일 열기로 한 이번 임시국회를 다소 늦춰 오는 19일이나 20일경 소집하되
회기는 광역의회선거 준비등을 감안해 20일 정도로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 총무들은 총무회담에서 다루기로 한 국회법의 경우 아직
국회의원의 윤리 강령에 의한 실천규범과 윤리위설치, 국회의장의
권한강화, 국회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에 관해 각기 당론이 정해지지 않은
점을 감안해 당안을 마련한뒤 실무대표들이 협상토록 의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앞서 양당총무들은 7일하오 비공식 접촉을 갖고 회기문제를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식접촉에서 김민자총무는 제1백54회 임시국회의 회기로 15일간을
제의 한 반면 김평민총무는 회기를 30일로 하지 않을 경우 여야
중진회담에서 협상중인 국가보안법과 안기부법등 개혁입법과 정치쇄신
법안을 절충하기 위한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소집일을 당초 15일에서
45일 늦추자고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평민총무는 "민자당측이 이번 임시국회의 회기를 15일로 할 것을
주장했으나 그 경우 개혁입법을 위한 협상기간이 촉박한 점을 감안해
국회소집일을 45일 늦추 자고 제의 했다"고 말하고 " 김민자총무도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여야는 이날 수석부총무회담을 갖고 대정부질문 의제에 대해
절충을 벌일 계획이나 민자당측이 정치.통일외교.경제.사회문화등 4개에
특별의제로 낙동강 수질 오염문제를 다루자는 입장인 반면 평민당측은
경제를 두개로 나누고 특별의제에 수서택지특혜분양사건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임시국회의 소집일및 회기등에 대해 절충을 벌인다.
민자당의 김종호총무와 평민당의 김영배총무는 이날 회담에서 당초
15일 열기로 한 이번 임시국회를 다소 늦춰 오는 19일이나 20일경 소집하되
회기는 광역의회선거 준비등을 감안해 20일 정도로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 총무들은 총무회담에서 다루기로 한 국회법의 경우 아직
국회의원의 윤리 강령에 의한 실천규범과 윤리위설치, 국회의장의
권한강화, 국회의 효율적 운영방안 등에 관해 각기 당론이 정해지지 않은
점을 감안해 당안을 마련한뒤 실무대표들이 협상토록 의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앞서 양당총무들은 7일하오 비공식 접촉을 갖고 회기문제를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식접촉에서 김민자총무는 제1백54회 임시국회의 회기로 15일간을
제의 한 반면 김평민총무는 회기를 30일로 하지 않을 경우 여야
중진회담에서 협상중인 국가보안법과 안기부법등 개혁입법과 정치쇄신
법안을 절충하기 위한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소집일을 당초 15일에서
45일 늦추자고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평민총무는 "민자당측이 이번 임시국회의 회기를 15일로 할 것을
주장했으나 그 경우 개혁입법을 위한 협상기간이 촉박한 점을 감안해
국회소집일을 45일 늦추 자고 제의 했다"고 말하고 " 김민자총무도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여야는 이날 수석부총무회담을 갖고 대정부질문 의제에 대해
절충을 벌일 계획이나 민자당측이 정치.통일외교.경제.사회문화등 4개에
특별의제로 낙동강 수질 오염문제를 다루자는 입장인 반면 평민당측은
경제를 두개로 나누고 특별의제에 수서택지특혜분양사건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