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신차종 개발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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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의 신차개발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 기아 대우등 자동차회사마다 이달하순부터
새차종을 내놓거나 기존차의 모델을 바꿔 판매증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뉴소나타를 내놓은데 이어 이달중 국산 알파엔진
을 붙인 스쿠프 1천5백cc급을 선보일 계획이다.
엔진이 자연흡기식(NA방식)으로 작동되는 이 차는 엔진국산화로 로열
티 지급이 크게 줄어 기존차보다 10만-20만원가량 싸지게 된다.
알파엔진부착 스쿠프의 올해 판매목표는 약 1만4천대.
기아자동차는 국민차보급에 발맞춰 지난해부터 필리핀에 수출해왔던
프라이드 1천1백cc급을 5월중 내수로 돌려 20,30대 젊은 층을 상대로
판매한다
기아는 또 기존차의 모양을 새롭게 바꾼 1천3백cc급 프라이드밴도 올
가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우자동차도 2천cc급 V카승용차를 이달말이나 5월초 출하 연말까지
3만-4만대가량 팔 계획이다.
40대후반 고소득층을 상대로 한 이차종은 로열프린스 후속편으로 현대
의 그랜저에 대응키위한 것이다
아세아자동차 역시 이달 하순 4인승짜리 지프"록스타"를 선보일 계획
이다. 2천cc급인 이차는 순수국산모델로 엔진을 종래 디젤에서 가솔린
으로 교체했다.
쌍용자동차도 5인승짜리 지프 "코란도패밀리"신모델을 내달부터 판매키
로 하고 현재 평택공장에서 제품을 만들고있다. 이차는 종래 2천2백
38cc급 대젤엔진 대신 2천5백-3천cc급 가솔린엔진을 장착한 것으로 차값
은 변동이 없다.
한편 대우조선도 8백cc급 국민차 "티코"를 내달 하순부터 판매키로 하고
빠르면 이달말 신차발표회를 갖는다.
국내승용차중 엔진출력이 가장 작은 이차는 3백30만원과 3백50만원짜리
두종류로 경남 창원공장에서 전량 생산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 기아 대우등 자동차회사마다 이달하순부터
새차종을 내놓거나 기존차의 모델을 바꿔 판매증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뉴소나타를 내놓은데 이어 이달중 국산 알파엔진
을 붙인 스쿠프 1천5백cc급을 선보일 계획이다.
엔진이 자연흡기식(NA방식)으로 작동되는 이 차는 엔진국산화로 로열
티 지급이 크게 줄어 기존차보다 10만-20만원가량 싸지게 된다.
알파엔진부착 스쿠프의 올해 판매목표는 약 1만4천대.
기아자동차는 국민차보급에 발맞춰 지난해부터 필리핀에 수출해왔던
프라이드 1천1백cc급을 5월중 내수로 돌려 20,30대 젊은 층을 상대로
판매한다
기아는 또 기존차의 모양을 새롭게 바꾼 1천3백cc급 프라이드밴도 올
가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우자동차도 2천cc급 V카승용차를 이달말이나 5월초 출하 연말까지
3만-4만대가량 팔 계획이다.
40대후반 고소득층을 상대로 한 이차종은 로열프린스 후속편으로 현대
의 그랜저에 대응키위한 것이다
아세아자동차 역시 이달 하순 4인승짜리 지프"록스타"를 선보일 계획
이다. 2천cc급인 이차는 순수국산모델로 엔진을 종래 디젤에서 가솔린
으로 교체했다.
쌍용자동차도 5인승짜리 지프 "코란도패밀리"신모델을 내달부터 판매키
로 하고 현재 평택공장에서 제품을 만들고있다. 이차는 종래 2천2백
38cc급 대젤엔진 대신 2천5백-3천cc급 가솔린엔진을 장착한 것으로 차값
은 변동이 없다.
한편 대우조선도 8백cc급 국민차 "티코"를 내달 하순부터 판매키로 하고
빠르면 이달말 신차발표회를 갖는다.
국내승용차중 엔진출력이 가장 작은 이차는 3백30만원과 3백50만원짜리
두종류로 경남 창원공장에서 전량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