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왕복선 아틀랜티스호 5일 발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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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주왕복선 아틀랜티스호가 폭발하는 태양 중심부를 관찰하기 위한
거액의 우주관측소를 발사할 임무를 띠고 5일 상오 케이프케네베랄
우주기지에서 발사됐다.
한명의 여성을 포함해 모두 5명의 우주인이 탑승한 아틀랜티스호는
이날 짙은구름으로 인해 예정시간보다 5분늦은 상오 9시23분(현지시간)
1만5천7백50KG의 태양 관측용 감마선 우주관측소(GRO)를 탑재한 채
발사됐다.
아틀랜티스호의 주임무는 우주의 폭발력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한
6억1천7백만달러짜리 GRO를 지구 궤도에 올려놓는 것으로 탑승 우주인중
2명은 8일 5년여만에 처음으로 우주 유영을 할 계획이다.
GRO는 X선이나 이보다 훨씬 강력한 감마선 뿐아니라 가시광선, 자외선,
저에너지 적외선에 민감한 전자눈으로 우주를 관찰하기 위해 설치될
예정인 4개의 거대한 우주관측소중 두번째 것이다.
금년 6차례의 우주왕복선 발사 계획의 일환으로 올들어 처음 발사된
아틀랜티스호는 모든 임무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10일 로스엘젤레스
북부의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에드워드 공군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거액의 우주관측소를 발사할 임무를 띠고 5일 상오 케이프케네베랄
우주기지에서 발사됐다.
한명의 여성을 포함해 모두 5명의 우주인이 탑승한 아틀랜티스호는
이날 짙은구름으로 인해 예정시간보다 5분늦은 상오 9시23분(현지시간)
1만5천7백50KG의 태양 관측용 감마선 우주관측소(GRO)를 탑재한 채
발사됐다.
아틀랜티스호의 주임무는 우주의 폭발력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한
6억1천7백만달러짜리 GRO를 지구 궤도에 올려놓는 것으로 탑승 우주인중
2명은 8일 5년여만에 처음으로 우주 유영을 할 계획이다.
GRO는 X선이나 이보다 훨씬 강력한 감마선 뿐아니라 가시광선, 자외선,
저에너지 적외선에 민감한 전자눈으로 우주를 관찰하기 위해 설치될
예정인 4개의 거대한 우주관측소중 두번째 것이다.
금년 6차례의 우주왕복선 발사 계획의 일환으로 올들어 처음 발사된
아틀랜티스호는 모든 임무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10일 로스엘젤레스
북부의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에드워드 공군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