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21일부터 4일동안 일본 나가자와시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아마추어 바둑선수권대회에 북한이 처음으로 참가를 신청했다고
교도통신이 6일 일본기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의 유영서 3단 (38)이 지난 4일 주최측인 일본기원에
참가를 신청, 남북간의 첫 바둑대국이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