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시황 (4일) > 바닥권의식, 반발매수세로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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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감독원은 보유중인 상품채권을 대량으로 매각처분하거나
단기 차입금을 과도하게 쓰는 증권사에 대해 특별재무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점포신설이나 해외진출 등에 불이익을 주는등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6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말로 증권사들의 90회계연도 결산이
끝남에 따라 증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대거 매물로 내놓아
회사채 수익률을 높이고 시중자금사정을 경색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오는 6월말까지 3개월간 증권사들의 자금수급 및 채권운용실태를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증권감독원은 이에따라 25개 증권사에 대해 다음주말까지 2.4분기중의
월별자금 수급 및 채권운용계획서를 제출받아 각 증권사별로 단기차입금
감축과 채권매각목표를 설정해주고 이를 지켜나가도록 강력한 지도를
펴기로 했다.
증권감독원은 이 기간중 증권사들에 대해 수시검사를 실시, 채권을
집중적으로 처분하거나 단기차입금 감축실적이 나쁜 회사는
특별검사대상으로 선정, 재무분야 전반에 걸쳐 규정위반여부를 샅샅이
조사할 방침이다.
증권감독원은 이와함께 특별검사대상으로 선정된 증권사에 대해서는
해외진출이나 점포신설 등에서 불이익을 주고 앞으로 증권사업무가 추가될
때에도 차등을 두는 등 강력한 제재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증권감독원은 이에앞서 지난 3월말까지의 증권사 단기차입금
감축실태를 점검한 결과 실적이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난 동서증권과
한신증권에 대해 경고조치를 내렸다.
단기 차입금을 과도하게 쓰는 증권사에 대해 특별재무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점포신설이나 해외진출 등에 불이익을 주는등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6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말로 증권사들의 90회계연도 결산이
끝남에 따라 증권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대거 매물로 내놓아
회사채 수익률을 높이고 시중자금사정을 경색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오는 6월말까지 3개월간 증권사들의 자금수급 및 채권운용실태를
특별관리하기로 했다.
증권감독원은 이에따라 25개 증권사에 대해 다음주말까지 2.4분기중의
월별자금 수급 및 채권운용계획서를 제출받아 각 증권사별로 단기차입금
감축과 채권매각목표를 설정해주고 이를 지켜나가도록 강력한 지도를
펴기로 했다.
증권감독원은 이 기간중 증권사들에 대해 수시검사를 실시, 채권을
집중적으로 처분하거나 단기차입금 감축실적이 나쁜 회사는
특별검사대상으로 선정, 재무분야 전반에 걸쳐 규정위반여부를 샅샅이
조사할 방침이다.
증권감독원은 이와함께 특별검사대상으로 선정된 증권사에 대해서는
해외진출이나 점포신설 등에서 불이익을 주고 앞으로 증권사업무가 추가될
때에도 차등을 두는 등 강력한 제재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증권감독원은 이에앞서 지난 3월말까지의 증권사 단기차입금
감축실태를 점검한 결과 실적이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난 동서증권과
한신증권에 대해 경고조치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