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통신서비스시장개방에 대비, 국내업체가 외국과의 경쟁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정보통신사업및 관련소프트웨어
육성, DB개발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
송언종 체신부장관은 4일 대한상공회의소 상의클럽에서 열린
정보통신진흥협회 회원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중요성이
더해가는 DB산업육성을 위해 DB수요확충, 개발자금지원등 종합지원책을
수립중에 있다고 말했다.
송장관은 또 정보통신육성정책을 민간 주도로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진흥협회를 국내정보통신업계의 대표적인 협회로
확대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민간업체들도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이용자
위주의 서비스개발과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