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부관계자는 4일 안기부의 일반판공비가 지난해보다 5백90%
증액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증액된 것은 사실이나 증액분 가운데
물가인상분을 반영한 나머지는 전액 남산 제모습찾기 사업과 관련한
안기부 청사의 이전및 신축관계 예산이어서 실제로 판공비가 늘어난 것은
없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