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경찰서는 1일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하는 의경에게 돈을 건네
주려한 김승일씨(28.무직.서울강동구암사동)등 4명을 뇌물공여의사표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등은 1일 상오 9시30분께 서울강남구논현동 동경
로터리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을 하다 강남경찰서 손한희 의경(20)
에게 적발되자 면허증안 에1만원짜리 지폐 1장을 넣어 주며
무마하려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