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비리공직자 본격적인 색출작업 착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앞바다에서 침몰한 화물선에서 한달이
넘도록 기름이 유출되고 있어 주민들을 불안케 하고있다.
29일 안흥지구 해경경찰대및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월21일 만리포
해수욕장 앞 4마일 해상에서 침몰한 4천4백t급 파나마선적 원목 운반선
퍼시픽프랜드호(선장 오원복.45)에서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름이
유출되고 있다.
이 기름은 사고지점에서 4마일 가량 떨어진 만리포해수욕장과 인근
굴양식장으로 흘러 들어오고 있으나 극히 적은 양이어서 가시적인 피해는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해안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또 침몰선 갑판에서 떠오른 7-8m 길이의 원목 3백여개가 만리포
해수욕장등 해변으로 밀려온후 방치돼 있어 미관을 해치고 있을뿐 아니라
소형어선의 입.출항에 많은 지장을 주고있다.
해경은 사고직후 인천 동아수중개발공사에 침몰된 선박의 기름유출구
봉쇄작업을 의뢰했으나 사고해역의 수심이 40-50m로 깊은데다 물살이
빠르고 시계가 나빠 지금까지 10개의 기름 유출구중 6개소밖에 막지
못했다.
해경측은 "국내 기술로는 선체인양이 불가능하지만 나머지 4개
기름유출구에 대한 봉쇄작업을 4월 중순까지는 모두 마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넘도록 기름이 유출되고 있어 주민들을 불안케 하고있다.
29일 안흥지구 해경경찰대및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2월21일 만리포
해수욕장 앞 4마일 해상에서 침몰한 4천4백t급 파나마선적 원목 운반선
퍼시픽프랜드호(선장 오원복.45)에서 한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기름이
유출되고 있다.
이 기름은 사고지점에서 4마일 가량 떨어진 만리포해수욕장과 인근
굴양식장으로 흘러 들어오고 있으나 극히 적은 양이어서 가시적인 피해는
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해안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또 침몰선 갑판에서 떠오른 7-8m 길이의 원목 3백여개가 만리포
해수욕장등 해변으로 밀려온후 방치돼 있어 미관을 해치고 있을뿐 아니라
소형어선의 입.출항에 많은 지장을 주고있다.
해경은 사고직후 인천 동아수중개발공사에 침몰된 선박의 기름유출구
봉쇄작업을 의뢰했으나 사고해역의 수심이 40-50m로 깊은데다 물살이
빠르고 시계가 나빠 지금까지 10개의 기름 유출구중 6개소밖에 막지
못했다.
해경측은 "국내 기술로는 선체인양이 불가능하지만 나머지 4개
기름유출구에 대한 봉쇄작업을 4월 중순까지는 모두 마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