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2개구 기초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7백78명(무투표 당선자
포함)의 직업은 상업 2백25명(29%), 회사원 39명(5%), 의사.약사 37명
(4.8%), 광고업 30명(3.9%), 정치인 16명(2.1%), 출판인 15명,운수업
10명등이었고 부동산중개업등 기타가 3백5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시가 분석한 구의회 의원 당선자 현황에 따르면 또
남녀비율은 여자가 22명으로 2.8%에 불과했고 연령별로는 40대 3백25명
50대 3백5명등 40-59세가 전체의 81%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나머지는
30대 85명(11%),60대이상 59명(8%),20대 4명으로 분석됐다.
최고령자는 동작구 상도 1동에서 나온 위병용씨(81.한의사)이고 가장
나이어린 당선자는 강남구 도곡2동의 김병윤씨(27.상업)였다.
학력별로는 대졸 3백명(39%),고졸 2백25명(29%),대학원졸 1백83명
(24%), 중졸 43명(6%)순이었다.
당선자 과거 경력은 정당원으로 활동하는 등의 정당경력 1백91명
(25%),사회단체 경력 1백50명(19%),봉사단체 1백22명(16%),평통자문위원
출신 99명,금융관계경력 44명,공무원이력 32명,공공조합경력 24명,
기타 1백16명등으로 밝혀졌다.
또 당선자중 최고득표자는 은평구 불광1동에서 나온 임상묵씨(51.약사)
로 5천3백98표를 얻어 유효투표의 53.8%를 획득했고 가장 적은 표로
당선이된 사람은 중구 태평로 1가동 이문식씨(63.요식업)로 4백77표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