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근로자 우발적으로 억류"...외무부 당국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에서 배편으로 40-50분 거리에 있는 인천 유일의 섬인 세어도
(인천시 서구 원당동 제2투표구) 유권자 51명은 송현국교 세어분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귀중한 한표를 행사.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는 섬주민들은 26일 상오 7시부터 투표에 참가했으며
뭍(인천)에 나갔던 일부주민들도 이날 12시께 귀가해 투표를 할 예정이라고.
원당동 3봉장인 채수정씨(37)는 "이곳에 출마한 3명의 후보가 섬주민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끼고 있는 식수와 전기문제 해결을 장담하며 지지를 호소해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
한편 인천시 서구 백석동 동사무소에 마련된 서구 제1투표구에는 30년전
제1대 인천시 이의회 의원이었던 심덕기씨(80.인천시 서구 백석동 145)가
노구를 이끌고 투표장에 나타나 시선을 끌기도.
심옹은 투표에 앞서 투표장에 나온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민주주의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제가 성공해야하며 기초의회
의원을 올바르게 뽑아야 지방자치제가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30년전
인천시의회 의원시절을 회상.
한편 인천의 최고령자인 이윤임할머니 (1백11세.1880년 10월27일생.
인천시 남구 주안1동 285-25)도 이날 상오 10시30분께 며느리 박금례씨
(54)의 부축을 받아 집에서 3백m쯤 떨어진 한샘학원에 설치된 주안1동
제1투표구에서 투표.
이할머니는 "내 일생에 마지막 투표일지도 모른데다 우리 동네 대표를
뽑는다는 말을 듣고 며느리를 졸라 나왔다"며 "어느 선거때 보다 신중을
기해 투표했다"고 말해 투표소 관계자와 유권자들의 박수를 받기도.
(인천시 서구 원당동 제2투표구) 유권자 51명은 송현국교 세어분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귀중한 한표를 행사.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는 섬주민들은 26일 상오 7시부터 투표에 참가했으며
뭍(인천)에 나갔던 일부주민들도 이날 12시께 귀가해 투표를 할 예정이라고.
원당동 3봉장인 채수정씨(37)는 "이곳에 출마한 3명의 후보가 섬주민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끼고 있는 식수와 전기문제 해결을 장담하며 지지를 호소해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
한편 인천시 서구 백석동 동사무소에 마련된 서구 제1투표구에는 30년전
제1대 인천시 이의회 의원이었던 심덕기씨(80.인천시 서구 백석동 145)가
노구를 이끌고 투표장에 나타나 시선을 끌기도.
심옹은 투표에 앞서 투표장에 나온 주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민주주의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제가 성공해야하며 기초의회
의원을 올바르게 뽑아야 지방자치제가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30년전
인천시의회 의원시절을 회상.
한편 인천의 최고령자인 이윤임할머니 (1백11세.1880년 10월27일생.
인천시 남구 주안1동 285-25)도 이날 상오 10시30분께 며느리 박금례씨
(54)의 부축을 받아 집에서 3백m쯤 떨어진 한샘학원에 설치된 주안1동
제1투표구에서 투표.
이할머니는 "내 일생에 마지막 투표일지도 모른데다 우리 동네 대표를
뽑는다는 말을 듣고 며느리를 졸라 나왔다"며 "어느 선거때 보다 신중을
기해 투표했다"고 말해 투표소 관계자와 유권자들의 박수를 받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