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협의회의 직선으로 선출된 김양수총장(60)이 임기도중 갑자기
사퇴한 뒤 사퇴배경 해명과 총장선출과정 참여보장등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교내시위가 잇달았던 상명여대에 25일 현 재단이사장인
방정복씨(65)가 새 총장으로 전격 취임했다.
방씨는 지난 85년 종합대학 승격후 초대총장을 역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