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과 중국 소련의 4개도시 친선축구대회가 창설된다.
22일 체육청소년부체 따르면 서울 평양 연길과 소련의 바로아시등 4개도시
축구팀이 오는 8월 중국 연변에서 대회를 갖기로 연변체육회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청소년부는 지난주 세계한민족체전추진과 관련해 연변에 파견된
대표단이 연변체육회 이종봉주석으로부터 이같은 제의를 받고 수락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