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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수배출업체 대표2명구속...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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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의회의원 선거가 종반에 접어들면서 과열 타락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입후보자로부터 돈을 받은 통장 9명,동장 1명이
    구속되는등 일선행정 조직의 선거개입이 노골화되고 있다.
    대구지검은 21일 통장 9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모두 4백50만원을
    선거운동자금 으로 제공한 대구시 북구 의회의원 입후보자
    최영준씨(30.동양자동차학원장)와 최씨 로부터 돈을 받은 칠곡 2동 1통장
    박희도씨(35)를 비롯한 통장 9명등 모두 10명을 지방의회의원 선거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통장 9명이 입후보자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음으로써
    공권력이 선 거에 관여한다는 인상을 국민들에게 준 점을 중시,모두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18일 대구중구 상서동 춘앵각 요정에서
    통장 9명을 모아놓고 1백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한 뒤 선거운동 자금으로
    1인당 50만원씩 주었 으며 이중 일부 통장들은 이 돈으로 윤락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부산지검은 이날 광역의회의원 입후보 예정자인
    전해수씨(69.자동차정비업) 가 통장 2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모두
    2백만원을 제공한 사실을 밝혀내고,전씨및 통장을 소집토록 한 부산진구
    부전1동장 배영봉씨(54)등 2명을 선거법위반혐의로 구 속했다.
    검찰은 돈을 받은 통장 20명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구속된 전씨는 지난 2월7일 하오 6시30분께 부산진구 부전1동장
    배영봉씨를 통 해 부전1동 은수 숯불갈비식당에 강모씨등 소속통장 20명을
    모이게 한 뒤 "광역의회 의원으로 출마할 때 잘 도와달라"며 1인당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1매씩 모두 2백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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