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산 (대표 이종학)이 충북 진천공장을 완공, 본격생산에
들어갔다.
지난해 총투자비 70억원을 들여 착공, 최근 완공한 이 공장은
대지 1만평 건평 1천4백평으로 부직포 생산설비 3개 라인을
갖추었다.
이 공장의 생산능력은 필터백합성피혁용 부직포 신발용내피
카바스톡 인터라이닝등이다.
회사측은 이 공장에서 연간 8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물산은 이 공장의 완공으로 의류/산업용에서 인조피혁용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부직포를 생산, 종합부직포 메이커로
발돋움하게 됐다.
한편 이 회사는 기존의류용 부직포에서 탈피, 고부가가치제품은
산업용 제품생산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